주주님들께,

오늘(2022년 8월 2일) 조선일보 신문 1면에 게재된 HLB 주주님들의 응원 광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.

지속되는 경기침체 우려와 어려운 대외 여건 등 기업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저희를 지지하고 격려해 주시는 주주님들이 있다는 사실이 HLB 임직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. 

저희는 오랜 신약개발 기간 동안 여러 악성루머와 음해로 숱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, 

그때마다 주주님들의 굳건한 믿음과 응원이 있었기에 난관을 넘어 더 크게 성장해왔습니다. 

매번 격려의 편지나 간식 등으로, 또 이번처럼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신문광고까지 내면서 저희를 성원해 주신 데 대해 저희 경영진들은 감사한 마음과 함께 다시 한 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. 

우리 HLB는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에 대한 선낭암, 간암 글로벌 임상을 마치고 올해 가속승인, 신약허가 신청 등 글로벌 제약ᆞ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.

신약개발 여정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에도 불법 공매도가 횡행하는 등 기업가치를 깎아 내리기 위한 시도들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,

저희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회사와 임직원, 주주님들, 그리고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새로운 혁신신약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환우분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            

끝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. 

감사합니다.